중국 대사관에서 한국과 일본 여행객들에게 48시간 핵산 (PCR) 검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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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2.02 | 조회 |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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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5~-0001.11.30 장소 | |||||
한국과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은 1월 15일 성명을 통해 중국행 한국인과 일본인 여행객은 출발 전 48시간 이내에 코로나19 핵산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 결과를 보이는 여행객만 중국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요구는 중국 정부가 2022년 12월 27일 발표한 코로나19 관리의 최적화 이후 중국과 다른 국가 간의 여행을 위한 임시 조치에 대응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사관 측은 성명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중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건강 신고서를 지참해 도착한 후 필요한 통관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건강 신고서를 지참하고 일상적인 위생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사람은 입국이 가능한다.
하지만 건강 이상 징후가 있거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세관에서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하며,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오면 고지에 따라 격리하거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앞서 중국은 방문, 사업, 관광, 의료, 환승, 또는 기타 개인 일로 중국에 입국하려는 한국인과 일본인들의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했으며, 1월 10일부터 새로운 조정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한국과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이 성명을 통해 전했다.
성명에서 중국 대사관은 한국과 일본 양국이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차별적인 여행 제한을 중단하면 해당 결정을 재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Global Times] |